2009년 12월 28일
컴백.
와 근 석달만의 포스팅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오랜만. 동아리 활동에 학업에 정신이 없어 인터넷은 뒷전이 되어버린 세루입니닷.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인터넷 할 시간이 없어요. 메일 체크하고 학교 게시판 체크하고 거의 끗. 가끔 레시피 찾아보거나 꼭 필요한거 찾을때 말고는 손도 안댐. 포스팅 더 자주하고 싶었는데.....기왕 만든 믹시 계정도 좀 써보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이게 아니고. 어, 많이 갑작스럽지만 저 한국 들어왔습니다. 아침 9시 비행기로 들어왔어요. 4시에 집 나와서 혼자 수속 마치느라 죽을뻔....ㄱ- 겨울방학이어서 한 일주일 있다가 들어갈 예정. 학기제가 희한한 학교라서 1월 초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되므로 1월 3일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다시 출국해야 돼요. 게다가 4일부터 다시 연습 재개. 본방이 1월 말이어서 완전 간당간당, 염통이 쫀득쫀득....ㄷㄷㄷㄷㄷㄷ
어제까지는 크리스마스 껴서(ㅋㅋㅋorz) 합숙했더니 온몸이 쑤시고 뭉치고 장난이 아닙니다 그려. 뮤지컬 배우들은 너무 위대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어떻게 노래랑 춤이랑 연기를 다 한몸으로 해내지....? 세가지 다 그럭저럭 하기는 하는데 어느것 하나 완벽하지 않아 완전 염통 쫄깃해진 범인(凡人)의 한탄이었슴닷 orz
암튼, 며칠간은 푹 쉬면서 꼭 봐야할 일 보면서 회포도 풀 예정이므로 시간 맞는 분들은 꼭꼭 만나서 밥이라도, 차라도 함께 해요. 몇명한테 문자 갔겠지만 번호도 그대로이므로 연락하시라 :D
역시 집이 좋긴 좋네요. 잠도 거의 못자고 기절하고플 만큼 피곤했는데 한국 들어오니까 왜 이리도 좋던지. 히죽히죽 자꾸 웃음이 나는걸 억누르느라 힘들었음. 집으로 오는 리무진 버스 타고 오면서 너무 설레여서 미칠거 같은거 있죠. 집만한게 없어요. 역시.
처음에는 추위도 반가웠는데 오늘 일이 생겨서 밖에 나갔다가 반 동상 걸려서 돌아왔어요. 양말 두겹 신었는데도 왤케 시린가요 ㄱ- 게다가 내일 또 눈온대.....그간 눈 구경 못한 이 유학생을 위한 하늘의 선물인가요 이거슨 ㅋㅋㅋㅋ...
도쿄도 춥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의 한파에 비하면 무진장 따뜻한거구나, 진짜....ㅠㅠ 심지어 무려 10센치나 눈이 온다는 뉴스에 내일 외출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머리 해야 하는데.....이것저것 살것도 많은데.....ㅠㅠㅠㅠ
아니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눈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게다가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였대매요.....? 눈은 커녕 비도 안온 도쿄 ㅋㅋㅋ...
뭐, 뭐가 이렇게 두서가 없지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오늘부터 약 일주일간 머뭅니다. 얼굴 볼사람은 어여 컴온.
더불어, 지금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 날짜가 1월 27일부터 30일 약 4일간이므로 혹시 일본 갈 예정 or 머물 예정인 분들은 가급적 겹치게 오시면 저의 대 활약을 볼수 있을지도.....? ;)
그럼, 합숙기간동안 발레 기초 연습으로 잔혹하게 혹사당한 다리 근육 풀겸 피로 풀겸 욕조로 이만 다이브 인 하러.
# by | 2009/12/28 22:11 | 살아가기 | 트랙백 | 덧글(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