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노 요코 내한공연 후기 1차 (셋리스트 포함)

왜 하필 1차인가 하면 자세히 쓰고 싶은데 지금 정신이 가물가물하여 어서 침대위에서 기절해야 할것 같아서입니다 ㅇ<-< 으악 잘논건 좋았는데 너무 잘논 나머지ㅠㅠ 그나마 내일이 오프인게 다행이네요, 휴우;;;

일단은 오늘 버스 안에서 노트북으로 깨작댄 내용 대략과 모바일 플레이톡으로 생중계(....) 했던 셋리스트 정리하기 대략. 셋리스트는 빠진 부분 틀린 부분 당연히 존재하므로 기억나는 분들 계시면 보충 부디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이것보다 2배를 더 주고 공연을 봤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을겁니다. 아니, 이미 돈의 가치를 뛰어넘어 버린 공연이었어요. 여러모로 그저 최고였습니다. 돈이 없다는 핑계로 막판에 포기해버렸으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뻔 했네요, 딱 그때 표가 풀렸을때 산게 다행이었지 ;ㅁ; (선예매는 자금 부족으로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다가 엊그제 접속해보니 괜찮은 2층석이 있길래 그자리에서 카드로 냅다 긁어버렸다는 전설이, 쿨럭;;;)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 이 공연은 '역사'로 기억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 자리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겠지요. 적절한 기획력에 최고의 스탭, 최고의 공연진이 함께 뭉쳐서 빚어낸 최고의 감동. 질적으로도 감동으로도 이렇게까지 좋은 공연은ㅡ공연을 그다지 많이 본적도 없지만;;ㅡ아마 없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써도 모자라다 싶을정도로, 최고라는 말도 한없이 부족할 정도로, '역사에 남는다'는 표현을 거리낌없이 쓰고 싶을 정도로.

다른것보다 정말로 칭찬하고 싶은것은 이 공연의 기획력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시온님과 얘기하기도 했지만, 공연의 전체적인 질은 말할것도 없고 광고 효과까지 고려하면서 예술성도 생각한 이 기획을 대체 누가 했는지 직접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애시당초 타이틀에 '라그나로크2'가 들어가있다 보니 공연 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보나마나 라그나로크2 게임 프로모션 의도 아니냐'는 반감섞인 목소리가 있어왔고, 설상가상으로 공연장에서는 그라비티 스탭들이 굿즈를 팔고 있었으니까요. '음악 한번 끝날때마다 광고 한번씩 틀어주는것 아냐?' 라는 생각까지도 해봄직 한데, '곡 사이에 광고 끼워 보여주기' 혹은 '배경영상 게임 프로모션 영상으로 깔아 보여주기' 등등의 전법을 쓰지 않고서, 정말 최소한의 프로모션만으로도 사람들의 구매의욕과 함께 흥미를 유발할수 있었거든요.

물론 세트 리스트의 반정도가 라그나로크2의 사운드트랙이기도 했고 (아니다, 세보니 반이 넘는군요;) 그중 한곡은 프로모션 영상을 보여줬었지만, 정말 보통의 프로모션성 공연이었다면 이정도로 끝나지는 않았겠지요. 게다가 진짜로 '판촉'을 원했다면 공연 전에 티켓에 굿즈를 끼워 팔기로 패키지 판매를 할수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구요. 특히나, 다들 완전히 처음 접하는 음악이라서 지루하게 만들면 반감을 살게 뻔하므로, 거기에 갖가지 눈길을 끌만한 볼거리를 넣어서 흥미를 유지&고조시키며 귀를 붙잡아놓고, 결국 순수하게 '음악'으로 어필함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OST를 사기위해 한참동안 서있었던 긴 줄이 그것을 말해주지요. (사실 저도 음악이 너무 좋기에 게임 할것도 아니면서 확 질러버렸구요. 음악이 자꾸 '질러라! 질러라!'라고 뽐뿌질 해대기에 ㅇ<-<)

물론 광고/프로모션 효과를 노린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가능한한 최소화 하면서 예술성으로 한꺼풀 포장해냈다는 느낌. 전혀 예술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광고 효과까지 고려하여, 관객과 공연자와 스폰서까지 모두 만족시킨 공연. 앞으로의 모든 공연 기획이 지향해야할 바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어느분이 기획하신건지, 직접 만나서 말씀이라도 나누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펜타포트가 이걸 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아, 물론 예매 전에 사이트 서버 폭주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은 있었지만^^; 그런 점은 보완을 해야겠고,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마저 완전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질높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언제나 있다면 공연자를 잘 모르더라도, 돈이 이것의 두배가 들더라도, 주저없이 갈겁니다. (에, 사실 돈은 조금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가장 하고싶었던 말은, 라그나로크 광고일줄 알고 안간 사람들 파닥파닥! 이라고는 말 못합니다(....) 대항해시대도 앵콜에 스알짝 나왔는데 안나올것 같다고 안간 사람들 대략 후회할걸, 길길길<<<<



......자 여기까지는 괜히 되도않는 공연 평론가 폼으로 지껄여본 주저리였고^^;;;
여기서부터는 120% 개인적으로 폭주하는 후기 들어갑니다.....만 셋리스트만 올리고 후기는 내일입니다. 아 졸려요 자야해 자야해 ㅇ<-<

->셋리스트 완성판 올렸으므로 이부분은 접어놓습니다. 완성판은 이쪽을 참고해주세요. (아직 미숙한 부분은 피드백 고고싱!)

셋리스트 베타버전 보기

1. Torukia
2. Inner Universe
3. Rise    [이하 공각기동대]
4. Don't Bother None
5. Call Me Call Me    [이하 카우보이 비밥]
6. Player [공각기동대]
7. 空気と星 (공기와 별)    [지구소녀 아르주나]
8. 光の中へ (빛속으로)   [에스카플로네]
9. Quiet Place
10. Piano Solo
11. Numachi
12. Clap&Walk
13. Stone Music
14. Poem    [이하 라그나로크2]
15. The Real Folk Blues (어쿠스틱 편곡)
16. Elm    [이하 카우보이 비밥]
17. Koukai
18. Intro Theme
19. Midgartze Rengougun (Bag Pipe Version)
20. Prontera Field
21. Imiru
22. Yoru (Vocal ver.)
23. Five Years War
24. Midgartze Rengougun
25. Din Don Dan Dan    [이하 라그나로크2]
26. Blue    [카우보이 비밥]
27. 指輪 (반지, 한국어)
28. 約束はいらない (약속은 필요없어, 일본어_한국어 믹스)    [이하 에스카플로네]

* Orchestra Medly [에스카플로네, 턴에이 건담 등] - 더 기억나시면 제보 주세요.
* 멤버 소개 + 잡담 (꽤 길게....약 30분 정도? ^^;)
* 앵콜 - Hodo [라그나로크2]
* Kimagure on Today (오늘의 변덕(;), 피아노 솔로 + 메세지)



+ 카우보이 비밥 OST 중 'Blue'가 어느 순서였는지 기억나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문자로 전송한 기억은 있는데 왜 안적혀있는거지 ㅇ<-<)

프리스티님 제보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간에 The Real Folk Blues 부터 두곡이 통째로 빠졌길래 수정했습니다. 더불어 직전의 라그나로크 OST도 破滅のani君 님의 제보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별가루 님 제보로 이런저런것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덧붙여서 생각을 정리하고 얼개를 짜는데 Sion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같이 기다려주신것도^^

+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님의 칸노 요코 첫 내한공연 라그나로크 2 콘서트 ~셋리스트로 보는 진행~ 링크 첨부합니다. 아마 공연전에 예정되어 있던것으로 보이는 셋리스트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실제 공연 진행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지성현 님 제보로 Prontera Field, Quiet Place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으시려면 다시 클릭

by 세루 | 2007/06/21 01:29 | 후기쓰기 | 트랙백(5) | 덧글(18)

Tracked from 華音 at 2007/06/21 02:27

제목 : 칸노 요코씨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봤습니다. 안봤으면 평생 후회할뻔 했습니다. 아마네 미시오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라그2노래가 30% 공각기동대가 30% 카우보이 비밥 30% 에스카플로네 10% 정도? 비밥은 본지 오래되어서 노래가 잘 생각이 안나더군요. 공각기동대는 안봐서... 여러모로 엄청나게 공들인 콘서트입니다. 노래 순서, 연출, 조명, 영상, 팬서비스 어느것 하나 빠질 것이 없었습니다. 마지......more

Tracked from earendil의 AL.. at 2007/06/21 16:30

제목 : Fantastic night in Seoul!
주위에도 못 가신 분들 있는 걸 뻔히 아니, 공연 갔다와서는 조용히 심해로 잠항해서 C모사 공격에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만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공연을 널리 염장지르알리지 않는 것은 후세에 대한 범죄입니다! 그러므로 시작. 1. 라그온라인2의 곡들은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비교되는 곡들이, 다른 작품의 대표곡들인 동시에 관객들에게 이미 친숙하다는 핸디캡을 생각해볼때 귀에 달라붙는 정도가 상당하다는 얘기......more

Tracked from * MELANCholi.. at 2007/06/21 22:15

제목 : 칸노 요코 내한공연 [RAGNAROK2] 세트리스트..
이런저런 도움으로 겨우 완성했습니다. 사실 별로 의미는 없는 일이지만 모바일 플레이톡으로 공연 실황 중계를 시작한 시점부터 이건 저의 숙명이었던 겁니다 후후후후 (뭐래, 웬 헛소리;;;) 지적과 피드백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필요하신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라기보단 기껏 완성한건데 묻히는게 아깝다는 쓸데없는 근성 하나로 작품이 바뀔때마다 문단 짤랐습니다. 그편이 더 보기 편할것 같아......more

Tracked from Game Log at 2007/06/22 15:49

제목 : [사진] 2007 칸노요코 내한공연 후기
2007년 6월 20일. 칸노 요코가 드디어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언론을 통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한 말처럼 정말 예상 이상이었고 기대 이상의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말을 능숙하게 해서 관중들을 놀라게 했고,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각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 한 공연 ● 왼쪽부터 순서대로 마아야, 마이, 오리가 이 번 공연의 백미는 단연 이 3명의 게스트입니다. 각자 자신의 Hi......more

Tracked from R at 2007/06/23 14:01

제목 : 칸노 요코 콘서트 후기
길게는 안 씁니다. 6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과연 8만원이라는 VIP석을 산 것이 잘한 일일지 돈을 버리는 일일지 그 때는 몰랐습니다. 그래도 과연 어떨까 기대를 가지고 30분 후 입장을 하고 1층 맨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자리에 앉았죠. 자리는 조명 기구가 무대를 좀 가리긴 했지만 무대와 1m도 안 떨어진 자리여서 만족. 그리고 막이 열리고 칸노 요코의 애니음악의 역사가 주루룩 뜬 후에, 첫 곡이 시작되며 차례차례 ......more

Commented by 하루카리 at 2007/06/21 01: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함부르거 at 2007/06/21 01:39
하핫 바로 전날 VIP석 질렀는데 300% 만족입니다. 안 간 사람들 약오르지롱?
Commented by 破滅のani君 at 2007/06/21 01:47
VIP 1층 +_+/

정말 눈물나와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중간에 라그나로크 OST 중 POEM있었어요 the real folk blues전에

아 그리고 BLUE도 있었군요 ㅠㅠ

아아...

솔직히 표 예매때문에 클럽 발코니에 이래저래 반감이 많았는데
오늘 그런건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구성이었다고 밖에 말 못하겠어요.
지금은 사무실인데, 사무실에서 혼자간 터라 안갔던 동료들을 놀려먹고 있습니다.
아 행복하다 못해 절대 잊을수 없었던 듯....

제가 말주변이 모자란데 세루님이 다 적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__)/

즐거운 하루였어요.

PS:저도DVD질러버렸다죠 즉석에서.. =_=........
Commented by 프리스티 at 2007/06/21 02:12
블루가 반지 바로 직전입니다
Commented by 밀피 at 2007/06/21 02:39
시작 전엔 라그2 OST를 살 생각도 없었고 라그2 같은 게임 관심도 없었는데...
끝나자마자 라그2 OST를 사려고 줄을 섰고 라그2도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말씀대로 광고가 아니면서 최적의 프로모션 효과를 올린 공연이었네요.
순수하게 곡이 좋았고! (겜에선 효과적으로 못 썼다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Commented by nightshade at 2007/06/21 06:09
꾸와아아아ㅏ아아아아알ㅇ니ㅓㅁㅇ나ㅣ거ㅑㄻ어ㅣㅏㅍ취ㅏㄹ어
Blue~~~~~~~~~rlrkjflddnㄹㅇ어ㅏㅣㄹㅇ;넘ㄹ ㅇ픛ㅁ;ㅓㅣㄹ;ㅇ
Commented at 2007/06/21 06: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별가루 at 2007/06/21 07:46
셋리스트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별가루 at 2007/06/21 08:11
아 시작할때 공각 torukia 나오면서 세션들이 나오셨죠
4번은 don't bother none
6번이 공기와 별(지구소녀 아르주나) 나왔었고요
마야 노래끝나고 라그 음악이 잠깐 나왔던거 같아요

17번은 뒤에가 bag version이었던거 같고요
Commented by 별가루 at 2007/06/21 08:26
앵콜곡으로 다 같이 부른게 hodo라는군요
Commented by 별가루 at 2007/06/21 08:58
프론테라 필드가 17번 정도에 나왔던거 같네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Commented by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at 2007/06/21 11:28
아 놔 일이 안잡힘. ㅠ_ㅠ
앙코르 공연, DVD 발매 원츄. ㅠ_ㅠ
Commented by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at 2007/06/21 15:06
공기와 별은 빛속으로 전에 무반주로 뽑았던 short 버젼 이었죠. -_-)/
Commented by 이형진 at 2007/06/21 18:46
할렐루야!!! 밸리에서 칸노 아줌마 글 순례하다가 들렀습니다. 링크도 추가~~~
Commented by 지성현 at 2007/06/21 20:49
Piano Solo 전에 Quiet Place, imiru 전에 Prontera field 가 연주되었습니다 :)
Commented by Aethra at 2007/06/21 22:22
칸노 요코씨 공연에 다녀오셨다니 격하게 부럽습니다! 역사에 남는다는 말이 왠지 모르게 감동적이네요.>ㅅ<
Commented by 태현 at 2007/06/22 15:48
오케스트라 메들리에 포함된 곡들 추가하면,

마크로스 플러스 :: Fly up
마크로스 플러스 :: Fly up in the air ~ Tension
Wolf's Rain :: shiro,long tail's

이정도는 기억나네요.

저 역시 공연 프로그램의 짜임새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그2가 주제라고는 하지만, 다양한 음악과 조율하면서 연속적이었죠.

후기글 잘 봤습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Commented by Sasha at 2007/06/23 13:11
와아아.. *>_<*.. ㅠ_ㅠ
감동이 느껴져요... 감상 고마워요. ;_ ; 정말 대단했을것 같아요 >.< ㅠ_ㅠㅠㅠ;;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